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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뢰도 하락 원인 분석|왜 같은 논란이 반복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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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됨 2025-12-16 13:32:54 | 모든 층 보기 |읽기 모드
## 📢 NC의 딜레마: '개고기 식당' 벗어나 글로벌향 '혜자' 게임으로? — TL과 호연의 현재와 미래 분석

안녕하세요, 게임 공략 및 분석 전문 에디터입니다.

최근 게임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NC소프트 관련 유머글, 바로 'NC가 가장 죽이고 싶은 사람' 이야기로 말문을 열어볼까 합니다. 2021년 한 유저가 NC 게임들을 **'개고기 식당'**에 비유하며 신랄하게 비판한 이후, 이 이미지는 NC를 따라다니는 꼬리표가 되었습니다.

> "외국인은 질색하고, 연세 지긋하신 분들만 찾으며, 한국 젊은 층은 맛보기조차 싫어한다. 민트초코 개고기, 로제 개고기 같은 신메뉴(신작)를 내놓아도 망할 게 뻔하다."

이처럼 '개고기 식당'으로 불리는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NC의 처절한 몸부림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흥행 성공 공식이었던 '리니지 라이크'를 버리고 글로벌향 게임을 만드는 시도가 연이은 실패로 이어지면서 NC는 깊은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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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개고기' 굴레: 신작 실패와 NC의 변화 방향

NC는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자 새로운 시도를 이어갔지만, 그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 📉 연이은 신작 실패와 적자 우려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는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았으며, 2024년 6월에 출시된 대전 게임 **《배틀 크러쉬》** 역시 스팀 동시 접속자 수가 극히 저조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다가오는 신작들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있습니다. 특히 8월 출시 예정작 **《호연(Project BSS)》**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공개된 정보만 보면 턴제나 수집형 RPG 특유의 **무난한 서브컬처 게임**처럼 보이지만, 중요한 것은 '재미'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NC가 《호연》을 홍보하면서도 **"서브컬처 게임이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아마도 자사 《트릭스터M》 유저들이 《블루 아카이브》와 같은 서브컬처 게임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가졌다는 과거 경험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봐도 서브컬처 게임의 문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 💸 '개고기 명가'로 남을 것인가, '박리다매'로 변화할 것인가?

현재 증권가에서는 NC의 2024년 2분기 실적 적자를 예측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오히려 리니지 라이크(개고기)에 집중했다면 적자는 피했을 것이라는 아이러니한 분석도 나옵니다. 하지만 NC는 '**개고기 원툴**'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을 노리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그들이 선택한 전략은 바로 **‘저과금 혜자 전략’**입니다.

《호연》의 광고에서도 게임성보다는 과금 모델이 강조됩니다. "캐릭터 확정 80회 천장", "저가 패키지 다수 판매", "우리는 혜자다"라는 식의 어필입니다.

그러나 이 전략이 성공하려면 전제 조건이 따릅니다.

1. **대규모 유저 확보:** 과금 유도가 약하면 유저 모수가 많아야 수익이 발생합니다.
2. **NC의 역량:** 수년간 **리니지(*명품*)**라며 고과금 모델만 고집해 온 회사가 갑자기 '박리다매' 전략에 능숙할 리 만무합니다.

유저가 모이지 않더라도 '몇 억' 정도는 벌 수 있겠지만, 시가총액 4조 원 규모의 회사가 그 정도 수익을 위해 게임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만약 기대만큼 유저를 모으지 못하고 경영난에 봉착할 경우, **과거처럼 약속을 깨고 다시 과금 유도를 강화하는 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더 변화를 포기하고 리니지식 과금으로 돌아선다면, 이미지 변신을 위해 들였던 모든 노력을 쓰레기로 만드는 결과를 낳을 것이며, 다시는 **'변화의 기회'**를 잡기 매우 어려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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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벼랑 끝에 선 TL: 절실한 글로벌 부활 시도

NC의 딜레마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게임은 바로 **《TL(쓰론 앤 리버티)》**입니다.

출시 전, NC는 **'리니지식 쟁 게임을 전 세계 2030세대가 즐기는 게임'**으로 만들고자 했으나, 기대만큼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작년부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시스템을 갈아엎고 있지만, 국내 서버의 상황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 🚨 국내 TL의 위기 상황

현재 국내 TL은 '개고기도 치킨도 피자도 아닌' 애매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1. **PVP 붕괴:** TL의 '쟁'은 숫자가 많은 쪽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인원수가 적은 연합에 합류하는 걸 싫어하는 심리 때문에 **강한 연합이 더 강해지고 약한 연합은 도태되는 구조**가 고착화되었습니다. 서버 단위 PVP는 승리한 소수만이 즐기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었습니다.
2. **PVE 매력 부족:** PVP를 살리는 데 집중하느라 PVE 업데이트가 부실해졌습니다. 장비 최종 강화 및 옵션작을 마치면 **성장할 여지가 없어 '매일 숙제 콘텐츠만 하고 끈다'**는 불만이 팽배합니다.
3. **뉴비 유입 장벽:** 유저 수 감소는 곧 뉴비에게 고통이 됩니다. 아이템이 잘 드롭되는 1성 던전 '도전 난이도'를 돌 파티원을 구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기존 유저 대부분이 2성 던전으로 이동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루센트(캐시 화폐) 시스템은 뉴비에게 큰 부담입니다. 현재 2성 던전이 메인이 되면서 1성 던전에서 나오는 부산물의 가치가 폭락했고, 게임이 무너지면서 아이템의 현금 가치 자체도 빠르게 하락 중입니다.

#### 🎙️ 개발진의 약속: 막차 구조 개편

최근 진행된 오프라인 유저 간담회는 NC의 위기감을 고스란히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매크로와 핵쟁이를 왜 안 잡느냐'**는 질문에 NC 측 답변이 감성적으로 유저들의 심기를 크게 건드리는 결과를 낳기도 했지만, 마냥 영양가 없는 말만 한 것은 아닙니다.

국내 TL 생존과 글로벌 서비스 성공을 위한 마지막 패치 목록을 발표했습니다.

| 분야 | 개선 및 신규 콘텐츠 |
| :--- | :--- |
| **뉴비 지원** | 올여름 점핑 이벤트, 장비 지급 (패스), 저난이도 던전 난이도 하향 |
| **성장 콘텐츠** | 스킬 특수 효과 부여 아이템(`룬`), 추가 스탯 제공 아이템(`스타디움`) 파밍 추가 |
| **콘텐츠 확장** | 생활 콘텐츠 강화, 첫 번째 신규 지역 **톨랜드** 추가 |
| **PVP 강화** | 24시간 PVP 지역 추가, 3:3 투기장 신설 |

NC는 "장비 성장을 마친 유저들이 PVP를 하길 원했지만, 안 하는 유저는 끝까지 안 했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이제 PVE와 성장 동기를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입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PVE 매력도를 높여 흥행을 유도하려는 마지막 발버둥'**입니다.

---

### [결론] 2024년 NC의 반전은 가능할까?

NC는 현재 내부적으로도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강도 높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약 400명의 인력을 외부로 재배치하려는 움직임에 노조가 반발하며 투쟁을 개시했고, 초기 멤버를 포함한 임원급 기술 인력의 이직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NC는 **《호연》**과 **글로벌 《TL》**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안고 있습니다.

과거 "돈이 될까?"가 최우선 순위였던 NC가, 이제 "이대로는 망한다"는 위기감 속에 '개고기 식당'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필사적으로 글로벌향, 저과금 게임을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실패작이 이미 쌓였고, 내부적으로도 불안정합니다.

자신들의 전문 분야를 버리고 '박리다매' 전략의 막다른 길에 선 NC가 과연 새로운 성공 공식을 찾을 수 있을지 — 현시점 증권가에서는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

**▶ 요약 정리**

| 신작/현황 | 핵심 이슈 |
| :--- | :--- |
| **NC의 변화** | '개고기 식당' 이미지 탈피를 위한 '박리다매/저과금 혜자 전략' 시도. (호연) |
| **호연(8월 예정)** | 무난한 서브컬처 게임으로 보이나, 재미와 대규모 유저 확보가 관건. |
| **TL (국내)** | PVP 붕괴와 성장 정체로 '개고기도 아닌' 상태. 대규모 구조 개편으로 글로벌 버전 성공에 올인. |
| **내부 환경** | 구조조정으로 인한 노조 투쟁, 핵심 인력 이직 등 내부 혼란 심화. |

과연 NC는 2024년, 변화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요? 새로운 소식이 나오면 빠르게 분석하여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펭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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